메시에 이어 호날두도 탈세혐의, 3년간 188억

신계라 불리우는 축구스타 메시와 호날두가 연이어 탈세혐의로 축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메시는 탈세혐의 이후 '자기는 모른다', '아버지가 그랬다'라고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죄를 아버지에게 씌우는 패륜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판은 그의 뜻대로 되지 않고 메시의 탈세혐의가 입증되어 징역 21개월의 형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에서 2년이내의 징역형은 실형을 살지 않기 때문에 다행히 선수생활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 오늘 호날두의 탈세혐의가 보도되며 화제입니다. 호날두는 자신은 억울하다면서 일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새로운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

출처*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어릴적 가난하게 운동한 시절을 떠올리며 선행과 기부를 하며 비록 처음에는 좋은뜻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좋은뜻이 된 우리형이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축구커리어는 메시에게 약간 딸리지만 외모와 인성때문에 메시보다 더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다만, 이번 탈세혐의로 인하여 좋은 이미지가 다 깎일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본인은 부인하지만 혐의가 자세하게 나와있어 스페인 경찰이 곧 기소할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호날두는 이런 논란이 있는 와중에 상기 사진처럼 자신의 인스타에 새로운 여친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올리며 이 사건을 덮으려는 것 아니냐는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메시...인간계 위의 신계에 있다는 두 축구스타가 탈세로 이미지가 무너질 위기입니다.

메시는 이미 확정된 상태에서 호날두라도 깨끗한 선수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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