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올해 이글스파크 첫 직관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잘하지도 못하고...있던 투수들은 과부하로 모두 부상이거나 컨디션이 안좋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경기 예매를 월요일에 진행했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홈팀 응원석이 아닌 원정팀 응원석인 3루내야 2층으로 예매를 하게 되었네요.. 한 여름이라면 아예 포기했을텐데 아직 5월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예매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한밭야구장... 아니 이글스파크... 한시간전에 갔는데도 벌써 예매창구쪽에는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특히 이글스샵은 많은 사람들이 유니폼 사려고 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저도 막대풍선 사려다가 너무 많아서 구장 안으로 갔는데... 바람 넣는곳이 이제 구장안에는 없어져서 다시 내려와서 바람 넣고 갔어요ㅠㅠ 입장하려는 ..

안녕하세요? 드디어 2017 KBO 리그가 3월 31일에 개막하는데요 저는 이글스의 32년팬으로서 요즘은 솔직히 야구 보기 싫은 시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나이를 좀 먹다(?)보니 어린 시절보다는 성적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선수혹사, 젊은 유망주 트레이드 등 미래가 없는 야구는 정말 보기 싫습니다. 올해도 크게 기대는 하지 않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럼 예상 엔트리 같이 예상해봅시다. 투수 프런트에서 아주 비싼 용병 2명을 데려왔습니다. 물론 비싸야 잘하는건 아니지만 다들 메이저리그에서 경험도 풍부하고 시범경기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작년에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배영수 선수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단숨에 3선발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