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마음이 변하니 세상이 변하지 않는거야

안녕하세요?

최근 이보영, 이상윤 주연의 SBS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성이 열연한 피고인에 이어 이보영의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데요...

올해도 부부가 연기대상에서 동시에 상을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귓속말은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으며, 

이보영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자 이상윤과 협심하는 스토리입니다.

법무법인 태백을 중심으로 대표인 최일환(김갑수)이 최고의 악역인줄 알았으나

어린 시절 강유택의 집안 노비로 자라 그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또 하나의 스토리와 맞물려 재미있게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귓속말의 작가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펀치(김래원 주연)의 작가라서

더욱 챙겨보고 있는데요...우리나라 권력자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현시대와 아주 비슷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와닿는 대사가 있는데요

"마음이 변하니 세상이 변하지 않는거야" 라는 이야기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신창호가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깨끗했다가 점점 세상에 치이고 치이면서

그에 굴복하여 똑같아 진다는 이야기인데요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이렇게 굴복한 사람들이 많아

작금과 같은 상황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는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파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