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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아름다운 섬 통영 비진도를 가다

_Cho 2017. 8. 29. 09:47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 통영 여행갔을 때

들렀던 비진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통영 여행 두 번째인데

섬을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는 섬 구경좀 하자고 해서

선택한 비진도


그러나 우리는 물놀이를 좋아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선택한 곳이 바로 비진도!!

섬이고 해수욕장도 있는 ㅎㅎ


비진도를 가기 위해서는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타고 약 1시간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배표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직접 끊을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성수기때 가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고

터미널 가셔서 발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탈 비진도행 배네요

옆에 욕지도배도 있고

많은 배들이 있습니다.

비진도행 배

배가 크지 않아 차를 싣는 사람이 없었네요..

차를 못싣는 배인가..ㅎㅎ

한참을 달려 비진도 외항에 다다른 배

우리가 놀 모래사장이 보이네요~!!

배에서 내리기 직전 찍은

비진도 외항 전경

비진도는 외항과 내항이 있는데

해수욕장은 외항밖에 없다네요

직진하면 비진도 외항 투어를 하는 곳이에요

우리는 투어를 원하지 않아서 해수욕장으로 좌회전!!

푯말이 우리를 안내해주네요

비진도 외항마을

다른분들도 우리와 목적지가 다르지 않네요 ㅎㅎ

너무 더워서 다들 해수욕장으로 직행

비진도 해수욕장입니다.

많은 튜브와 파라솔들이 있습니다.

비진도 마을 주민들이 관리하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시네요 ㅎㅎ


대여비는 파라솔 만원, 튜브 오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진도 해수욕장 여러모로 좋았는데

물이 너무 차서 놀기 힘들었네요..

물만 조금 따뜻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간간히 물고기들도 보여서

고프로로 찍었는데 영상편집이 귀찮아서....업로드 패스..ㅎㅎ

해수욕장 반대편에는 이렇게 자갈밭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조개같은거 잡는가봐요

잘놀다 갑니다~


돌아오는 배안

갈때는 객실에 앉아서 갔는데

올때는 바람좀 맞으려고

갑판에 앉아서 왔네요 ㅎㅎ

통영에 거의 도착!!


우리나라의 바다는 8월이후

물이 따듯해진다고 하니

비진도는 물이 따뜻해지는

8월중순경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그쯤에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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