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시즌 원주DB프로미, 두경민 태업? 리그1위 가능한가?

안녕하세요?

2017~2018시즌

모든 농구전문가, 팬들의

예상을 뒤엎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주DB

시즌 1위만 바라보고 달리던

DB에 악재가 터졌습니다.

바로 두경민..

김종규, 김민구와 함께

경희대 3인방으로

드래프트3순위로 프로에 입단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MVP레이스를 달리던 선수

얼마전 여자친구와 결혼 발표를 하고

악플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일때

가족이 될 사람인데 

이런 반응은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10일 모비스전 이후

4경기째 경기 라인업에서 빠지며

결혼관련 악플때문이 아니라

더 심각한 문제가 있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두경민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고

태업, 숙소이탈,

국가대표 합류여부 등

여러가지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2월 10일 모비스전에서 

슛이 장기였던 선수가

슛시도 자체를 안하는 등

태업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바로는

이상범 감독이 수비는 안하고

공격만 하느냐라는 말에

태업성으로 공격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저를 비롯해서 정말 많은 팬들이

돌아설 것 같습니다.

이상범 감독의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라는 인터뷰가 이런 썰들의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발 더 나아가 

설명절 기간 숙소에서 짐을 빼

숙소이탈 아니냐는 썰이 있는데

이는 19일 국가대표 합류예정이므로

미리 짐을 뺀 것 같습니다.

섣부른 추측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올시즌 개인과 팀 모두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고

KBL도 화끈한 농구로

팬들이 점점 생기고 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로

선수생활을 망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모든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